[한줄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USMCA(미국·캐나다·멕시코 무역 협정)의 16년 추가 연장 계획을 철회하며, 향후 10년간의 정기 검토 단계에 돌입합니다.
2026년 7월 1일자 기사 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거대한 승리'라고 자평했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간의 3국 무역 협정(USMCA)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캐나다와 멕시코 지도자들에게 USMCA를 향후 16년 동안 추가로 연장하지 않을 것임을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협정의 즉각적인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신 2036년 협정이 공식적으로 만료될 때까지 3국이 매년 협정을 재협상하는 10년간의 연례 검토 프로세스를 촉발하게 됩니다.
2020년 체결 당시 USMCA는 북미 3개국 간의 관세 및 정부 장벽을 제거하여 자유 무역 지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협정은 지식재산권과 디지털 무역 분야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의 캐나da산 수입품 중 약 38%, 멕시코산 수입품 중 약 50%가 이 협정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향후 북미 지역의 통상 환경과 공급망 구조에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