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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위협에 한국 정부, 접경 지역 긴장 고조 행위 중단 촉구

[한줄 요약]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예고와 접경 지역 요새화 작업에 대해 우리 정부가 군사적 충돌 위험을 높이는 도발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서울을 향한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함에 따라, 접경 지역에서의 충돌 위험을 증폭시킬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했습니다.

Border Tension at DMZ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성명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며칠 내로 대남 선전용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위협하며, 북한의 지속적인 접경 지역 요새화 작업과 관련해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직후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군사분계선(MDL)을 따라 긴장과 충돌 위험을 높이는 행위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과거 양측이 서로를 향해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을 당시 접경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참기 힘든 고통'을 언급하며, 이러한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경부했습니다.

또한, 통일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충돌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군사분계선에 대한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평화적 관리를 위한 소통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을 멈추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입니다.

한편, 북한은 2024년 4월 이후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며 접경 지역의 요새화 작업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범하는 사례가 반복되었으며, 우리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을 실시하는 등 방어적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로 한국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유엔사(UNC)와 우리 군은 북한의 대인지뢰 설치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지었으나 북한 측은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