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북한은 NATO의 최근 연료 공급망 개편 계획을 전례 없는 전쟁 준비 행위로 규정하며, NATO가 더욱 공격적인 군사 블록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026년 8월 1일자 기사 기준,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KCNA)은 최근 NATO가 승인한 '연료 공급망 역량 프로그램 계획(Fuel Supply Chain Capability Programme Plan)'에 대해 강력한 비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계획은 냉전 시대의 군용 연료 파이프라인과 유럽 전역의 저장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북한 측은 NATO가 러시아와의 잠재적 전쟁에 대비하여 이러한 야심 찬 계획을 수립한 것에 주목하며, 이를 전쟁을 위한 전략적 비축물자 확보 시도로 해석했습니다. 특히 NATO의 이번 결정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전쟁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연료 및 군수품 비축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NATO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군사적 존재감을 확대하며 한반도 인근에서 적대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 NATO 회원국들이 최근 하와이 인근에서 실시된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NATO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전쟁의 무대로 삼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NATO가 군사 블록으로서 보여주는 이러한 행보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쟁을 서두르는 것은 결국 NATO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