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 해군, 인력 감소 대응을 위한 휴무노이드 로봇 조타 임무 전투 실험 실시
2026년 7월 24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해군이 병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타수로 활용하는 첫 번째 전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경남 창원의 한 훈련 사령부 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피봇(Pibot)'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인력 감소에 대비하여 로봇을 군 병력 운용에 통합하려는 해군의 전략적 시도의 일환입니다.
실험 과정에서 피봇은 좁은 수로, 악천후, 야간 상황 등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 속에서 조타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승조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해군'을 구축하기 위한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개발의 핵심 단계로 평가받습니다.
해당 로봇 개발은 202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주도로 진행되어 왔으며, 방위사업청은 이 프로젝트에 약 57억 원을 투자해 왔습니다. 해군은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수행 가능한 임무를 식별하고, 향후 해군 작전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