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세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우려를 상쇄하며 코스피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2026년 9월 21일자 기사 기준, 서울 증시는 월요일 오전 반도체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6.65포인트(1.55%) 상승한 7,000.88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상승은 지난 금요일 미국 반도체 관련 지수들의 랠리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8% 급등한 가운데, 나스닥(+0.39%)과 S&P 500(+0.17%) 등 주요 미국 기술주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주도주인 삼성전자는 4.21%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0.78%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자동차 및 배터리 섹터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는 1.1%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린은 3.16%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국제 유가 상승 압박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약 104.6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원 하락한 1,386.0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