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 증시 반등과 기술주 회복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한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2026년 7월 1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수요일 서울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세를 이어받으며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다만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 상태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개장 직후 226.08포인트, 즉 3.3% 상승한 7,082.9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술주 매도세로 인해 전 거래일 8.95% 급락했던 시장이 반등에 성공하며 나타난 결과입니다.
전날 뉴욕 증시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2% 상승한 52,508.27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 상승한 26,107.01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 사이의 중동 내 긴장 재점화는 투자 심리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에 대해 20%의 '상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제안을 철회했습니다. 대신 중동 국가들과의 무역 및 투자 협정으로 이를 대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