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했습니다.
2026년 8월 3일자 기사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의 기록적인 상승 이후 이어진 반도체주 매도세로 인해 5.12% 하락한 6,257.4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장 하락은 지난 금요일 약 18%에 달했던 지수 급등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들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대진증권의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시장을 압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격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힌 이후 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양상도 관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