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국회 정기 국정감사 개시, 사법부 대법관 추천 거부 및 우크라이나와의 외교적 마찰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6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국회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례 국정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주요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먼저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대법원장의 새로운 대법관 후보 추천 거부 문제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예상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헌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대법관 후보 추천을 거절한 상태입니다. 이는 대법관 임명 절차와 관련된 헌법적 권한 및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적 긴장 상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한 북한군 포로(POW)의 한국 이송 건과 관련하여, 양국 간의 비밀 유지 합의 위반 여부를 두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합의 위반을 주장하는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그러한 합의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어 외교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군이 설치한 지뢰 폭발로 인해 한국 군인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서도 이번 국정감사 기간 중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