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무역위원회가 국내 산업 피해를 초래한 중국산 부틸아크릴레이트에 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를 권고할 예정입니다.
2026-07-23자 기사 기준,

한국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부틸아크릴레이트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덤핑 관세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역위원회는 페인트 및 접착제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부틸아크릴레이트에 대해 8.32%에서 19.17% 사이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중국산 제품이 불공정하게 낮은 가격으로 덤핑되어 국내 산업에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무역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예비 판정을 통해 9.53%에서 19.17% 범위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권고한 바 있으며, 이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미 시행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주석판(식음료 캔용) 및 PVC 현탁 수지(파이프 및 산업용 자재용)의 덤핑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해당 두 건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년 4월경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